울진초, 늘봄학교 통한 사교육 경감 대책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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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 늘봄학교 통한 사교육 경감 대책 '성과 거둬'
  • 전석우
  • 승인 2024.12.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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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학생 행복 지원 앞장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2024년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학기는 특히 방과후학교와 연계하여 학습 격차 해소와 재능 계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체계적인 노력이 돋보인다.

올해 운영된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에게 학습과 놀이, 예술, 체육 등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여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1인 1스포츠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학부모는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 덕분에 사교육에 대한 부담이 줄고, 아이가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승란 교장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신뢰받는 공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환경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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