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검성리의 폐목 파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33분께 북면 검성리의 폐목재 파쇄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와 소방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6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18년식 굴착기 1대가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착기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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