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복 울진고 학교운영위원장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유공자로 선정돼 경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재복 위원장이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경북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따뜻한 경북 교육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울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재복 위원장은 울진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해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경북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김재복 위원장은 “이번 표창은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경북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최대명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협의회장 14명과 학교운영위원장 21명 등 총 35명으로, 지역별 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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