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속도위반 가장 많은 곳은 ‘삼근 1터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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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속도위반 가장 많은 곳은 ‘삼근 1터널 앞’
  • 전석우
  • 승인 2024.09.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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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023년까지 3만 4천건 단속, 하루 18.7건
자료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실
자료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실

울진에서 지난 5년간 속도위반 단속이 가장 많았던 곳은 ‘삼근1터널 앞'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삼근1터널 앞(울진방면)’에서만 3만 4,060건, 하루 평균 18.7건의 과속이 적발됐다.

이는 경북에서 포항시 북구 흥해읍 00 해물찜 맞은편 (포항→영덕) 4만7,370건(하루 평균 26건), 칠곡군 약목면 관호오거리 앞 3만4,928건(하루 평균 19.1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한병도 의원은 “특정 지점에서 과속 단속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속도위반 적발 상위 지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정책적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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