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동해안 신성장동력발굴사업 중간보고회
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이 향후 경북 동해안 중점 추진할 미래해양신산업 추진 중간 점검을 진행하였다.
11일 오후 2시 환동해산업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 및 부서 직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강원 원장 및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해양산업을 제시할 ‘동해안 신성장동력발굴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을 보면 연구원은 ①동해안 저탄소 기반 바이오 생태계 구축 사업 ②국제 해양과학산업 박람회 개최 기획 연구 ③U-marine 글로벌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연구 ④해양수자원 연관사업 육성 제도화 지원방안 연구 ⑤환동해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으로 총 5개 전략사업에 대한 중간 발표를 진행하였다.
연구원은 "지적 사항 및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보고회 전까지 울진군청과 상시 소통을 통하여 의견을 모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보다 완성된 동해안 신성장동력발굴 사업 결과를 제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사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실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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