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산가공제품, 베트남 수출시장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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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산가공제품, 베트남 수출시장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
  • 전석우
  • 승인 2024.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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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해양수산 7개사 참여, 6건 총 66만 달러 수출 업무 협약 체결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직무대리 김동천, 이하 연구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해양수산 중소기업 “베트남(호치민) 방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6건 66만 달러(FOB가격 기준, 총 9억원)의 수출협약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존 상담회와 달리 직접 바이어를 찾아가는 방문상담회로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 계약체결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도내 해양 수산 기업 7개사가 참여하여 상담 17건, 상담액 359.9만달러(498억원), MOU 6건의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대호수산(주)는 HAINAM TRADING사와의 5만달러(6.9벡만원) 수출협약 체결하였고, 대게김은 AN THANH CU사와의 35만달러(4억원) 수출협약 체결로 올해 연말까지 수출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성진홀푸드(후리가케, 영덕대게다시팩), 대게김(대게김), 대호수산(주)(붉은대게살), 바다주시게(주)(바다장어강정), 아무르콜라겐(주)(콜라겐화장품), 푸드리푸드(가시제거 고등어), 해담(다시마추출 진생고)등을 베트남 시장에 새롭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경제, 통산 전초기지인 경상북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을 방문하여 베트남 시장현황과 수출에 관련 안내를 받았으며, 호치민 사무소 장도환 사무관은 도내 해양 수산관련 중소기업의 베트남 해외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직무대리 김동천)은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판로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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