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명 문화와 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다
매화중학교(교장 변용택)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체험형 창의발명교육을 운영하였다.
발명채움관에서의 캐릭터 시계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상상 속 구조를 현실로 구현해 내는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학생들은 3D프린터의 원리와 모델링 방법을 익히며 발명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미래키움관에서 다양한 로봇 체험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 사회를 그려보았으며 도전혜움관에서는 발명대혁명, 가치정류장 등 직접 만들거나 조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발명적 사고를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김모 학생은 “일상 속 발명품들의 유래를 알게 되는 것이 흥미로웠고 다양한 발명 체험 속에서 친구들과 협력하며 결속력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변용택 교장은 “학생들이 발명체험교육관만의 특화된 전시물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발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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