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28일 교내 발명교육센터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맞춤형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내용 학습과 DIY! 나만의 목고품 만들기를 주제로 한 목공체험 그리고 국립해양과학관에서 플랑크톤에 대한 이해 및 채집, 현미경을 통한 관찰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발명교육센터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 출원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재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목공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플랑크톤을 직접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등 생생한 과학 체험을 하였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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