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해양유산균과 산업곤충의 콜라보 사료첨가물 브랜드화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지난 9월 1일, 경북 동해안 유래 해양생물자원인 유산균과 산업곤충 발효물에 대한 기능성 소재 브랜드로의 상표(HiLAB, TmLAB, PbLAB)에 대해 경상북도 곤충기반 사료대체원료개발&제조사인 농업회사법인㈜시그널케어(대표 양동섭)와 상표이전을 체결하였다.
이번 상표이전은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 LAB) 기반의 산업곤충인 동애등에(Hermetia illucens, Hi),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Tm),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Pb) 발효물에 관한 상표특허 8건(제40-2009018호 등)이다.
상표는 ‘산업곤충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능성 사료첨가제’(‘21, ‘22)의 기술 이전으로 생산 된 사료첨가제 제품에 적용하여, 어류, 반려동물 및 축산사료 제품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이는 성장, 사료효율, 단백질대체, 항균, 항염, 대장염과 근소실 예방 및 장내환경 개선 등의 기능성 사료첨가물로 제품에 완성도를 높여 국내·외 사료산업 활성화 기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전강원 원장은 “이번 상표이전과 연구원의 보유한 경북형 탄소저감 곤충사료 기술력이 이후 양어, 반려견과 가축 사료 산업 활성화로 확산, 지속될 수 있도록 연구 등의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