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얼굴들 한자리에 모여 축제 한마당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삼근초등학교 옥방분교 운동장에서 광회2리 주민회(이장 최병식) 주관으로 ‘제11회 옥방인의 날’을 개최했다.
‘옥방인의 날’은 고향인 옥방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모든 옥방인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옥방인의 날에는 주민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첫날인 3일은 전야제로, 둘째 날 4일은 기수별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최병식 광회2리장은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어 고향을 방문해준 향우회원들과 또 이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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