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박재용)는 지난 30일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3월부터 12월까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협력하여 매달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38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과일, 국과 반찬 3가지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회가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전달하였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다시 찾아줘서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햇살이 따뜻해짐을 느끼는 봄이 다가올 때 겨우내 건강하게 잘 지내신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면장은 “올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주민들을 위해서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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