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군민들이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 품목을 추가했다.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관할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건전지 1세트로 교환 가능하고, 우유 또는 주스용 일반팩과 멸균팩의 경우 크기에 따라 10매~40매에 화장지 1롤로 교환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투명페트병 항목을 추가하여 투명페트병 크기에 따라 20개~40개에 화장지 1롤로 교환가능하다. 군은 이러한 폐자원 교환행사를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구축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폐자원 교환행사 참여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약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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