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3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불고기, 진미채도라지무침, 계란찜, 두부, 요플레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 안부 확인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시도록 준비한 음식들로 마련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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