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고,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
상태바
울진고,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
  • 전석우
  • 승인 2024.09.02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도 다수 입상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제45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학년 김수민 학생 장려상, 1학년 엄재혁 학생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 제42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문에서 3학년 이해성, 홍대영 학생이 금상을, 융합과학 부문에서 1학년 박신형, 안태영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45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3학년 김수민 학생은 ‘소외계층을 넘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루미서파스!’라는 작품으로 알람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용자의 수면주기를 고려한 천장의 LED등을 제작하였다. 1학년 엄재혁 학생은 ‘해양사고예방 및 자동신고 구명조끼’라는 작품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시 빠른 신고가 가능한 인공지는 구명조끼를 제작하였다.

제42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거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수소자동차에 대한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산출물 제작이 이루어졌다. 수소전지에 대한 설명, 수소전지를 상용화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 내연기관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차이점을 중점으로 진행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박신형 학생은 “평소에 관심없었던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여러가지 방면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AI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항후 같은 대회가 열린다면 다시 참가해볼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교장은 “과학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내외 과학대회를 개최 및 참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