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노음초, 프로 축구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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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노음초, 프로 축구 경기 관람
  • 전석우
  • 승인 2024.05.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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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일환

노음 초등학교(교장 손정아) 학생 36명은 지난 28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인천의 프로축구 경기를 친구, 선생님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축구 관람 체험학습은 노음초등학교 '학생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및 스포츠 정신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경기 전 친구, 선생님들과 미리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연고 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응원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경기는 0대 0으로 끝나 다소 아쉬웠지만, 목청껏 선수 이름을 불러도 보고, 응원단의 응원에 같이 손뼉 치고 노래도 불러보며 학생들은 축구 경기의 흥과 멋을 모두 느껴보았다.

손정아 교장은 "이번 프로축구 관람이 학생, 교사가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건전한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학생의 학습 동기 형성 및 학습 참여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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