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노음초 병설유치원, 책으로 배우는 책책빵빵
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정아)은 지난 28일 유아 8명(4세 2명, 5세 6명)과 인솔교사 1명, 책책빵빵 강사 1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봄에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에 대해 말해보았다. 그리고 「개구리야 일어나」 동화를 함께 본 후 ‘개구리 휘파람 만들기’ 예술 활동을 해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개구리야 일어나」 동화를 듣고 “개구리가 이제 깰 시간인가봐.”, “봄이어서 그래”라고 하기도 하고, “우리 학교에 피는 꽃, 우리 산책하면서 봤잖아. 이름이 뭐더라?”, “매화야 매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후, ‘개구리 휘파람 만들기’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켜 보았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봄에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사계절 중 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사진을 보며 생활 속에서의 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사후활동으로 ‘개구리 휘파람 만들기’ 활동을 통해 블록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보고 붙여보며 소근육을 발달함과 동시에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사계절 중 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봄 식물을 본 경험에 대해 듣고 말해보았다. 또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