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경북귀어학교 귀어인의 밤 행사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윤원갑, 이하 센터)는 경북 귀어인의 밤을 8일~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금번 행사는 경북 귀어인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하여 각종 어업 및 지원정책 정보공유, 대외현황 대응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2023년 현장교육[심화과정] 1~4기 수료자 및 경북귀어학교 1~3기 수료자 4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 귀어인 공동체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귀어인의 어촌 정착 이후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 및 어촌비지니스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귀어업인으로 구성된 이웃어촌지원센터 창업학교 졸업생이 어획물을 가공 및 상품화를 통한 유통을 수산물판매장 견학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경북 귀어인의 소득창출을 위한‘수산물 온라인 마케팅’등의 강연을 진행 하였다.
특히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경북귀어학교의 5주간의 장기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 경북마린보이프로젝트(어선임대사업)를 지원하며, 주거지 제공을 위한 귀어인의 집 또한 무상 임대를 준비하고 있어 귀어를 계획하고 있는 전국 예비귀어인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귀어인의 밤 행사에 참여한 예비귀어인은 “이번 귀어인의 밤 행사는 경북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행사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들이 준비되어 참석자들 간 친목도모와 다양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졌다” 고 소감을 전했다.
윤원갑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장은 “경북귀어학교 수료 후 임대어선 지원을 통한 소규모자본으로 창업유도 및 귀어인의 집으로 주거지 마련 그리고 6차 산업 진입을 위한 창업학교 교육실시를 통해 경북귀어인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